저희 인생에 뜻깊고 의미있는 날
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.
2017년 5월 13일 토요일 12시
아이모나디아 서초점우린 그렇게 처음 만났습니다.
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운명이라고 생각됩니다.
‘제주도’
우리를 이끈 그곳은 운명의 장소였는지도 모릅니다.
운명이란 게 거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.
그저, 각자의 이유로, 무익은 회사 일이 잘 해결되어 제주로 내려왔습니다.
그리고 다른 한 곳에선 한나가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.
무익이 처음 한나를 보았을 때, 좀 거창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, 정말로...
‘보석’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
한나는 그런 그의 웃는 얼굴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.
우리는 아이처럼, 제주의 자연 속에서 함께 이야기하며, 산책하며, 뛰놀았습니다.
우리는 그렇게 시작했습니다.
그리고
우리는 운명을 넘어, ‘함께’라는 운명의 의지로 다시 시작합니다.
아이모 나디아 서초점
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16-2 삼성출판사 1층
Aimo e Nadia
* 우리의 이야기를 다듬어준 글 쓰는 이메일 언니 너무 감사합니다!!